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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문학 신간] '그리스 신화 속의 여성들' 外

    [문학 신간] '그리스 신화 속의 여성들' 外

    ◆그리스 신화 속의 여성들(베아트리체 마시니 지음, 옥타비아 모나코 그림, 이현경 옮김, 현대문학, 9천5백원)=헬레네.엘렉트라.파이드라.안티고네.클리타임네스트라 등 그리스 신화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0.31 17:42

  • [문학] 올 최고의 소설·詩를 두권에

  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의 수상 작품집이 나란히 출간됐다. '2003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'에는 시인 최승호(49)씨의 수상작 '텔레비전'을 비롯, 최종심에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0.03 18:43

  • [책갈피] '낭만적 사랑과 사회' 外

    결혼에 대한 능청스러운 입담 ◇낭만적 사랑과 사회(정이현 지음, 문학과지성사, 8천원)='나는 레이스가 달린 팬티는 입지 않는다'는 구절로 시작하는 표제작 '낭만적 사랑과 사회'를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0.01 09:55

  • [ 시(詩)가 있는 아침 ] - '날마다 상여도 없이'

    날마다 상여도 없이 떠나가는 꽃들. 이성복(1952 ~ ) '날마다 상여도 없이' (전문) 저 놈의 꽃들 또 피었네 먼저 핀 꽃들 지기 시작하네 나는 피는 꽃 안 보려고 해 뜨기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9.21 17:48

  • [미당 문학상] 이렇게 뽑았다

    제 3회 미당문학상 후보로 올라온 열 명의 시인들은 한결같이 오늘의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분들로서, 그들 모두 자신의 방향에서 일가를 이루거나 혹은 열정적인 기세로 자기세계를 구축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9.18 17:50

  • [제3회 미당·황순원 문학상] 시인 이성복 vs 소설가 이인성

    [제3회 미당·황순원 문학상] 시인 이성복 vs 소설가 이인성

    *** 시인 이성복 ▶1952년 경북 상주 출생 ▶77년 '문학과지성'으로 등단 ▶시집 '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''남해 금산''아, 입이 없는 것들' 등 ▶82년 김수영문학상,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8.31 17:33

  • [제3회 미당·황순원 문학상] 페미니즘 퇴조…남성작가 약진

   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이 공동 주최하는 3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의 최종 후보작 10편씩이 확정됐다. 미당·황순원문학상 2심 심사위원들은 2일 오후 문예중앙 사무실에서 합동 평가회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8.03 18:19

  • 새 시집 낸 이성복 시인, 후배 문태준씨와의 만남

    1980년 아버지로 대표되는 권력, 세상과의 불화를 낯선 시어, 초현실주의적인 연상 등을 통해 드러낸 시집 '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'를 펴내 문단에 충격을 줬던 시인 이성복(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6.29 20:15

  • [행복한 책읽기 4월의 추천도서]

    [행복한 책읽기 4월의 추천도서]

    중앙일보 출판팀은 지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북섹션에서 소개했던 책 가운데 4월의 추천도서 12권을 골랐습니다. 서평자문위원회와 함께 선정한 추천도서는 북새통 제휴서점, 교보문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4.11 16:57

  • 80년대가 쏘아올린 시의 고전

    80년대가 쏘아올린 시의 고전

    서울 세종로에 있는 교보문고. 초대형 서점답게 베스트셀러.신간시집.사랑시집 등 시집도 여러 방법으로 분류돼 있는데 1백35번 '우리 현대시의 고전' 코너에 눈에 띄게 전시된 세 권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1.13 17:53

  • 63편의 '아침 詩 편지' 모음

    올해 환갑을 맞은 천양희 시인은 한국 시단의 대표적 여성 시인이다. "모든 산 것들을 본래보다 더욱 강렬하게 생동케 만드는 장한 신명의 시인"(시인 김사인)이란 말처럼 시인의 글

    중앙일보

    2002.10.26 00:00

  • 최승호 '구름들'外

    소설가 전경린씨를 통칭하는 '정념(情念)과 귀기(鬼氣)의 작가'라는 명칭은 바로 황현산 교수가 1996년도 발표한 평론에서 나왔다. 이어 지난해 미당 논쟁과 관련, 그는 "서정주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8.22 00:00

  • 첫 문학비평집 펴낸 황 현 산 고려대 교수

    문학비평의 위기가 운위되는 요즘 중견 비평가 황현산(57·고려대 교수)교수의 첫 비평집 『말과 시간의 깊이』(문학과지성사)가 출간됐다. 이미 여러 작품의 해설을 통해 비평 언어를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8.22 00:00

  • ② 이왈종 '독도 진경' : 텅빈 먼 바다 홀로 선 의연함

    "나는 절멸(絶滅)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편이다. 그리고 나는 모든 인류가 절멸한 뒤의 지구가 무인(無人)의 산맥과 무인의 바닷가를 거느리고 광막한 우주 공간을 무서운 속도로 돌고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8.06 00:00

  • 책꽂이

    ◇환경사회학(정대연 지음,아카넷, 2만5천원)=환경과 인간의 삶의 관계를 분석한다.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와 환경정책, 환경운동, 그리고 국제 환경협약을 둘러싼 국가 간 첨예한 이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6.29 00:00

  • 詩가있는아침

    저 높은 곳에서, 떠도는 불빛, 정녕 별은 그렇게 빛나는 것일까? 투명한 별, 떠도는 불빛이여, 너의 형제, 뻬뜨로뽈이 죽어간다. 저 높은 곳에서, 지상의 꿈이 타오르고 초록별 하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6.27 00:00

  • 관능의 창에서 만난 '두 거장'

    독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(사진)는 한국의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. 김춘수 시인에서 이성복 시인까지. 그런 릴케가 정신적으로 흠모한 창작의 스승이 있으니 그가 바로 조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2.02 00:00

  • 대구 시인 205명 자료집 '시인의 초상' 발간

    달구벌 대구는 시(詩) 의 도시다.타지 사람들로선 억센 사투리를 쓰는 그 곳 사람들의 마음 어디에 그토록 아름다운 시심이 숨어있었을까 의문이 들겠지만 대구의 시 사랑은 유별나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1.22 08:21

  • 대구 시인 205명 자료집 '시인의 초상' 발간

    달구벌 대구는 시(詩)의 도시다.타지 사람들로선 억센 사투리를 쓰는 그 곳 사람들의 마음 어디에 그토록 아름다운 시심이 숨어있었을까 의문이 들겠지만 대구의 시 사랑은 유별나다. 1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1.22 00:00

  • 불행의 최고봉을 오르는 이 사내의 초상을 보라

    "집은 유곽이다. 나의 기쁨은 벌레 먹고, 나의 애인은 남의 아이를 배었다. 사랑의 땅을, 다만 두 발 디딜 만큼의 땅을!"(p.184)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, 시인 이성복의 글은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1.11 09:59

  • [시가 있는 아침] 이성복 '신기하다,신기해…' 중

    어째서 산은 삼각형인가 어째서 물은 삼각형으로 흐르지 않는가 어째서 여자 젖가슴은 두 개 뿐이고 어미 개의 젖가슴은 여덟 개인가 언제부터 젖가슴은 무덤을 닮았는가 어떻게 한 나무의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1.07 00:00

  • 양파껍질 속에 숨은 시의 자궁, 혹은 무덤

    시인이란 언어의 몸과 내통하는 자들이다. 그들은 몸의 언어를 언어의 몸과 교미시킨다. 모든 언어가 그렇듯 시인 역시 지난하고 깊은 사유의 결과물들을 언어로 표현한다. 아니, 이 말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1.04 08:01

  • [시가 있는 아침] 황동규 '시인은 어렵게 살아야 1'

    이성복 시인이 물었다. "시인은 끈질기게 어렵게 살아야 시인이 아닐까요? 보들레르,랭보,두보(杜甫)를 보세요." 어려운 삶! 일찍이 호머는 눈이 멀어 지중해를 온통 붉은 포도주로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2.26 00:00

  • 현실과 문학사이 '시인의 갈등'

    나는 왜…/이성복 지음/문학동네/8천원 허무의 시학과 시어의 뛰어난 상징성으로 수많은 독자가 있는 시인 이성복씨의 산문집. 최근에 발표한 글을 일부 싣고 첫번째 산문집과 1994년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2.15 10:02